서귀포시는 올여름 하천 물놀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민간안전요원 42명을 대상으로 17일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 하천 물놀이 지역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물놀이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 6개소(돈내코외 5개지역)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동 주민센터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제주국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강순민교수의 강의와 서귀포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 여름 빨라지는 무더위를 감안해 안전요원을 조기·연장 배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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