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클린하우스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RFID) 교체 작업을 지난 20일 완료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부터 실시한 클린하우스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RFID) 교체 작업을 지난 2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클린하우스에 설치된 계량장비 중 5년 이상 경과된 동지역의 노후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 300대를 교체하는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복권기금)를 확보,  총 5억원을 투입했다. 2017년 노후 장비(277대) 교체에 이후 두 번째 교체 사업으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시 시민들의 불편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강명균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깨끗한 생활쓰레기 배출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부터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까지 전 분야에서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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