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2019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1개사를 대상으로 고용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지난 2년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29개 기업이 신청,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11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서와 인증패, 인증현판 수여 및 신규인증 기업에는 기업당 2000만원 이내, 재인증 기업에는 500만원 이내의 근로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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