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30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을 현장 방문해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요령과 자체훈련방법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58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테러, 화재 등에 따른 재난 대응 조직 및 지휘체계, 상황별 단계별 대응 절차 등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여부 및 구성 적정성, 훈련 실시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현재 58곳 중 30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확인결과 임시휴업시설 2곳을 제외한 28곳 모두 위기상황 매뉴얼을 작성해 관리하고 있다. 훈련은 하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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