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8일까지 축산물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 업체는 최근 3년 내 점검실적이 없는 업체,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이력 업체, 생산ㆍ유통ㆍ판매량 등을 고려한 상위 순위 업체, 즉석조리 가능 축산물 제조ㆍ판매업체 등이다.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표시·이력제 준수 여부, 전통시장 내 부정축산물 판매ㆍ유통 여부, 식육ㆍ부산물 취급업체(판매ㆍ운반)의 비위생적 관리 여부, 우유 등 축산물 가공품 보관ㆍ운반과정의 냉장ㆍ냉동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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