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휴양관리소는 2019년 글로벌 산림치유 ‘치유의 숲 봄! 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상반기동안 약 30회에 걸쳐 13개 단체, 370여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유의 숲에 잘 정비돼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를 활용해 보행약자, 휠체어장애인, 시각장애인 등 걷기 불편한 대상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4월부터 장애인단체 및 기관소속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됐으며 제주장애인 문화예술재단, 탐라복지관, 김포 예지원, 서울시 산하 장애인 공무원, 척수장애인협회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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