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일 전 도민안전실장을 비롯해 44명의 공직자들이 30여 년 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생을 봉사했으며, 6월 27일 퇴임식을 끝으로 명예롭게 퇴직했다.
문원일 전 도민안전실장을 비롯해 44명의 공직자들이 30여 년 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생을 봉사했으며, 6월 27일 퇴임식을 끝으로 명예롭게 퇴직했다.

 문원일 전 도민안전실장을 비롯해 44명의 공직자들이 30여 년 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생을 봉사하고 27일 퇴임식을 끝으로 명예롭게 퇴직했다.

 퇴임식에 참석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공직을 나선 사회 속에서 멋진 뒷모습을 후배들에게 보여주길 바라고, 제주도는 퇴임하는 공직자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존경하면서 선배들이 빛나는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문원일 이사관은 퇴임사를 통해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개인일상으로 돌아가 도민의 한사람으로써, 행정 경험을 살려 제주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에는 퇴직공직자, 가족 친지 및 동료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퇴임식은 재직기념패 수여, 정부포상 전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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