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2019년 상반기 명예․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2019년 상반기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서 정수신 경정이 명예퇴임을, 오문완 경감, 주광만 경위, 신호선 경위이 정년퇴임을 했다. 특히 정 경정은 1계급 특별승진, 오 경감은 옥조근정훈장, 신 경위는 근정포장, 주 경위는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정수신 경정은 1985년 해양경찰대 202함에서 공직을 시작, P-36정장, 서귀포파출소장, 3002함 기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오문완 경감은 1983년 강릉경찰서 연안정 근무를 시작으로 P-16정장, 한림파출소장 등을 역임했다. 주광만 경위는 1984년 부산해양경찰대 251함 근무를 시작으로 전국을 누비며 해양경찰 발전을 위해 앞장섰고 신호선 경위는 1989년 해양경찰대 관리부를 시작으로 경무ㆍ기획 전문가로서 묵묵히 해경의 길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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