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실시한 2019지역장애인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공모에 ‘제주 장애예술 창작기반 구축사업-폴리시랩(Policy Lab)프로젝트’가 선정, 국비 3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문화예술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2021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올해는 지역현황을 파악하고 특성화 모델을 연구하는 정책 설계와 실험으로 이루어지며 2020년에는 특성화 모델 개발을 통한 장애예술 시범사업 운영, 문화예술 BF공간 실태조사 2021년에는 장애예술 정책 실행을 통한 문화예술 BF공간 운영, 장애예술인 지역특성화 사업을 운영·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