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오는 7일 곽지해수욕장에서 제주도 토종말인 제주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대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제주마 혈통의 경주마들이 백사장을 달리는 ‘경주마 해변경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해변경주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상품권 획득 기회가 주어진다. 우선 오후 4시와 5시 두 번에 걸쳐 경주마 8두가 해변을 따라 질주하는 200m 레이스를 관람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승마 맞히기 응모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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