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는 가칭 ‘사회복지 다목적 종합서비스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오는 15일까지 공모해 최대 5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가칭 사회복지 다목적 종합서비스센터는 도민 복지상담과 사회복지사들의 교육·힐링 등을 위해 조성하는 시설로 제주도는 제주의 특성을 반영한 친근하면서도 시설의 이미지와 맞는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서 양식에 따라 명칭제안과 간략한 설명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제주도청 복지정책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안된 명칭들을 대상으로 △독창성 △함축성 △친밀성 △대표성을 중심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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