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형 체납관리단이 출범한지 4개월만에 체납금액 11억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일 출범한 제주형 체납관리단은 기간제 근로자 16명을 채용해 실태조사(9명), 전화독려(5명), 체납차량 번호판영치(2명)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그동안 행정력이 미치지 못해 체납관리가 미비했던 100만 원 이하 소액체납자 5만510명 68억원을 대상으로 체납자 9798가구 방문, 1만447건 전화독려, 5226대 번호판 영치실적을 올렸다.

세금징수 뿐만 아니라 복지 취약계층 발굴도 함께 추진해 취약계층 발굴 1건을 복지부서에 인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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