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수 전 서귀포시장이 10일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성산읍 삼달리 출신인 강창수 전 시장은 1990년 2월~1992년 6월 재직기간에 아름다운 서귀포시 건설을 위한 △시민화합 △선진관광 △소득증대 △건전사회의 시정방침으로 명예퇴임했다. 약력으로는 제주도청 산업국장, 남제주군수, 기획관, 제주시부시장, 서귀포시장과 해병대 3.4기 전우회장, 신천강씨 제주도 종친회장, 제주시 성산읍 향우회장을 역임했고 수훈으로 무공화랑훈장, 홍조근정훈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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