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어린이, 노인, 일반 시민 등 2만4000명 참여를 목표로 연령과 지역적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위급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어린이집·학교, 축제 및 행사장,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 생활 속 안전상식에서부터 연령·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지난 3월부터 총 514회 1만5938명 신청이 접수됐고 현재까지 총 371회 1만1445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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