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는 12일 회의실에서 일선 지휘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등 기상이변에 대비한 긴급구조 대응체계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제주소방서는 12일 회의실에서 일선 지휘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등 기상이변에 대비한 긴급구조 대응체계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습 침수‧붕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기상특보 단계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등에 대해서 중점 점검했다.

황승철 제주소방서장은 “지난 6월부터 장마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준비를 마치고, 꾸준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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