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추자도에서 응급환자가 잇달아 발생해 제주소방안전본부에서 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에 나섰다. 

12일 추자도에서 응급환자가 잇달아 발생해 제주소방안전본부에서 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에 나섰다. 

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경 추자도서 대퇴부 골절로 인한 환자(83·여)가 발생해 추자보건지소에서 헬기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한라매를 이용해 제주공항 내 항공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또 이날 오전 11시 27분경 같은 지역에서 뇌출혈 의심환자(91·여)가 발생해 같은 방법으로 환자를 긴급이송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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