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윤춘광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동홍동)이 13일 별세했다. 

윤의원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제9대 제주도의회에 입성했다. 2014년 지방선거에 출마표를 던졌지만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2년 뒤 재보걸 선거에서 도의회 입성에 성공, 9대~11대까지 3선의원이다.
윤의원은 폐암진단을 받고 병마와 싸우다 향년 68세로 이날 별세했다.

제주도의회는 장례의원회를 구성해 제주도의회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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