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5일 오전 오현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진로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해양경찰 공무원에 대한 직업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 VTS(해상교통관제센터)와 1500t급 경비함정에서 각종 장비소개와 체험, 인명구조 방법 교육, 학생들의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사면이 바다인 제주의 청소년들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관에 대한 직업을 이해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