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17일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최적의 면세점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더욱 다양해진 상품 입점을 통해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전자기기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자기기는 지난 5월, 관세청이 제주국제자유도시 지정면세점 운영에 관한 고시 제10조 변경을 통해 지정면세점 판매대상으로 추가물품 12종을 선정하면서 추가 입점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제주관광공사는 온라인면세점 전용 상품으로 미용마스크 및 전기면도기 등 14개의 상품을 추가로 판매하고 고객들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 편의 확대에 따른 상품 구색을 강화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또 7월 상품별 최대 60%까지 할인혜택과 온라인면세점 35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제주도민들의 면세쇼핑 만족과 명품 면세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제주관광공사 온라인면세점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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