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이호테우해수욕장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로써 ‘이호스윙재즈페스티벌’과 ‘컬러풀 이호’를 개최해 여름철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호스윙재즈페스티벌’은 오는 21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이호테우해수욕장 상설 무대에서 한여름 밤 제주스윙캠프 참석자들과 함께 이호테우해수욕장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변 라이브 재즈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또 ‘컬러풀 이호(COLOR POOL IHO’)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이호테우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다. 오후 3시부터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물총놀이를 시작으로 가족영화나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 수상작 관람에 이어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오후 7시부터는 메인 프로그램인 ‘EDM파티’가 시작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며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한 여름 밤 제주에서 특별한 경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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