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는 지난 17일 대학 공동실험실습관에서 송석언 총장, 안동우 정무부지사, 한영우 미래전략과장, 제주대 교수 및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역 기초과학 분야의 학술연구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자율운영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현판식을 가졌다.
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는 지난 5월 30일 서울대, 성균관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과 함께 선정돼 최대 9년간 연간 11억원(총99억원)과 동시에 제주특별자치도 및 대학의 대응자금도 함께 지원받게 됐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