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현 제주해양경찰서장은 19일 오전 관내 원거리 조업선 선주 및 선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9일 오전 황준현서장이 직접 제주시 선주협회 사무실을 방문해 제주남방해역(32°이남해역)에서 원거리 조업선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원거리조업선 선주 및 선장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거리 조업선에 대한 사전점검 및 체계적인 관리강화로 경비공백 최소화 및 단순 고장선박 사고 발생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현안 문제점에 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준현 서장은 “원거리 조업을 나가기 전 철저한 점검으로 단순 고장을 최소화하며 여름철 태풍 발생 대비 항상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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