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은 박물관대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제주돌문화공원 전경.
제주돌문화공원은 박물관대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제주돌문화공원 전경.(사진=장진우 기자)

다음 달 10일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열리는 화산지질 박물관대학 프로그램은 지질체험이 주요 내용이다.

돌문화공원 김범수 학예연구사가 화성암의 조직과 구성 광물에 대한 이론 소개와 현미경을 활용한 암석 구분 실습 및 암석 밀도 측정 등 지질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돌문화공원 홈페이지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가능하다. 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면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올해 박물관 대학은 ‘화산지질’을 중심으로 제주도의 지질 전문가를 초청해 제주도 주요 지질 현장답사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8월은 기상 상황을 고려해 실내 지질체험교실로 운영하게 됐다.

한편, 제주돌문화공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하루(토요일) 동안 사회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nd 제주화산섬이 어떵 멩글아 져신고예?’ 박물관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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