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은 여름방학을 맞아 ‘2019년 가족과 함께하는 박물관 속 극장’ 프로그램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0일 동안 박물관 뮤지엄 극장에서 운영한다.

상영 될 영화는 △ 뽀로로 공룡섬 대모험(극장판) △쿵푸 몽키 △꼬마영웅 바비 등 전체 연령이 관람이 가능한 애니메이션 영화 9편을 선정하였으며 영화 상영 시작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이고, 무료로 운영된다.

개인 관람객(학생·학부모 등)은 당일 방문 관람이 가능하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의 단체 관람객은 희망하는 경우 사전에 단체 관람 신청을 하면 관람석 준비 등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도민이 박물관을 찾아 영화를 관람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따뜻한 가족애를 마음 가득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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