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업무강도 불구 사명감·책임감 갖고 일한다”
“높은 업무강도 불구 사명감·책임감 갖고 일한다”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9.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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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늘길·바닷길 우리가 지킨다-제주해경 항공단]
1)제주도민 안전지킴이
총 인원 32명 대원들 제역할 톡톡
조종·전탐·구조사 마치 한몸처럼
관할구역 우리나라 전체해역 1/4
제주해양경찰청 항공단 대원들이 격납고 앞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주의 푸른 하늘을 가르며 도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제주해양경찰청 항공단(단장 정지훈)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제주공항을 찾았다. 철통 보안을 뚫고 활주로를 가로질러 헬기 격납고 앞에 도착하자 항공단의 대표 헬기인 카모프가 취재진을 맞았다. 최근 제주해경 항공단은 국내 10개 항공단 중 최우수항공단으로 선정되는 등 임무수행 및 항공운용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주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없이 안심이 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 기술과 체력·정신력 필수 
해경은 경찰의 고유 업무인 해양순찰과 해양오염감시 및 방제활동, 불법행위 단속, 대테러임무 및 특수구조단 임무지원 뿐만 아니라 소방관련 업무인 응급환자 구조 및 후송에도 많은 임무를 부여받고 있어 제주도민의 안전과도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더군다나 항공단은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위험성과 업무강도가 높아 사명감과 책임감 없이는 근무하기 어려운 직업이다. 무엇보다 단원모두 각자의 전문기술과 경력, 강인한 체력·정신력 등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  

△ 성공적 임무수행 위한 팀워크 중요
항공단은 현재 총 32명이 3개조로 구성돼 있으며 한 조에 조종사, 전탐사, 항공구조사, 응급구조사, 정비사 등이 배속돼 각자의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조종사는 항공기 운용을 전반적으로 책임지며 전탐사는 탐색장비를 이용해 조난자를 수색하거나 테러상황 등을 파악해야 한다. 항공구조사는 상공에서 조난 현장에 직접 투입돼 구조활동을 펼쳐야 하며 응급구조사는 응급환자를 현장에서 처치해야 한다. 경비사는 지상에서 뿐만 아니라 구조현장에도 함께 투입돼 헬기의 상태를 살펴야 하는 등 한 조가 하나의 몸처럼 움직일 때 성공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제주해양경찰청 항공단은 1995년 창설돼 헬기 2대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은 카모프 헬기

△ 올 연말 헬기1대 보강 안정된 임무수행 기대
제주해경이 관할하는 구역은 한다. 전남 완도해경 관할 이남지역에서부터 남쪽으로 배타적 경제수역까지 자그마치 총 9만577㎢이다. 항공단은 상공에서 이 넓은 해역을 24시간 지키고 있다.  1995년 10월 창설된 이래 2대 헬기 카모프(KA-32C),  팬더(AS-565)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헬기 1대를 보강할 예정으로 더욱 안정적인 임무수행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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