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체포영상 박기남 전 서장이 직접 관여해 유출
고유정 체포영상 박기남 전 서장이 직접 관여해 유출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9.07.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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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체포 영상 유출논란과 관련해 박기남 전 동부경찰서장이 지방청 장비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긴 시점에서 직접 관여해 특정 언론사에 영상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영상은 경찰이 지난 6월 1일 고유정의 주거지인 청주소재의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고씨를 체포하자 혐의를 부인하는 장면 등이 담겨져 있다. 이 영상은 박기남 전 제주동부경찰서장이 초동수사가 미흡했다는 여론에 대한 해명과 함께 사건의 전말을 알리기 위해 공개했다고 알려졌으나 이는 수사원칙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수사당시 “피의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현장검증을 하지 않았다”라는 주장과도 확연히 배치된다.  

경찰청은 박 전 서장의 행위가 경찰청훈련인 경찰수사사건 등의 공보에 관한 규칙 제9조 공보시 사전 보고 누락, 제11조 언론매체 균등한 보도의 기회 제공 누락을 포함해 여러 조항 위반 여부를 법리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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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경 2019-07-30 09:27:37
박서장님 영상공개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잘못된제복ㆍ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이제보가 잘못 된다면 미래는
어떠한 모습일까요
경찰관들이 두려워서사건처리
제데로 못한다
이눈치저눈치 보다보면
일은 더욱더 미궁으로 빠질것이다
제주동부경찰 박서장께서
영상제보는 잘못된 제보가 아니다
무서운 여자는 어디로가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