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웹툰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진행한다.

‘제주 웹툰창작 제작지원사업’은 도내·외 기성 웹툰작가를 대상으로 ‘웹툰작가로 제주에서 3달살기’와 도내 웹툰작가지망생을 대상으로 ‘3달동안 웹툰작가로 성장하기’로 나눠 지원한다.

지원금은 총 1억 2600만 원으로 기성작가 12명과 예비작가 6명에게 지원된다. 기성작가는 800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되며, 웹툰 3화 분량의 최종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예비작가는 500만원을 지원하며 웹툰 2화의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사업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이며, 사업신청서는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에서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mlbwws@ofjeju.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2019 지역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에 일환으로 진행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도내 웹툰콘텐츠 활성화에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며 지역소재 웹툰콘텐츠 및 웹툰작가 발굴을 통해 도내 콘텐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문의=766-0702/mlbwws@ofjeju.kr)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