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열렸던 국제항노화 융복합 관광산업 학술포럼에 이어 5년만에 ‘국제 항노화 융합산업 발전 포럼’이 열려 항노화 제주의 전진기지를 위한 불씨를 살렸다. 이번 포럼은 국제 항노화 융합산업 발전 포럼 추진위원회와 제주뉴스가 주최하고 ㈜가교가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교육청, (재)제주테크노파크, JDC, 제주도개발공사 등이 후원한다.

  제주도는 국제 항노화 융합산업 발전포럼이 오는 8일 ICC JEJU 국제컨벤션센터 3층 한라홀에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의 XU, DIMIN박사가 ‘항노화와 녹색경제’를, 건강한 젊음을 위한 삶에 대하여 松浦信男 연사가 ‘Anti-Aging의 현황과 미래’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특성연구센터장인 강도형 박사가 ‘해양 항노화’를 발제하며 급성장하는 글로벌 항노화 등의 동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제주국제대 교수인 김윤숙 대체의학박사가 ‘안티에이징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다’, (사)한국식치연구원 대표 정세연 박사가 질병치료와 건강관리 “식치”와 “식습관”, “생활습관의 이너뷰티”를 발제하는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국제 항노화 융합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이란 주제로 전 제주대 교수인 김형길 위원장이 좌장으로 문경운 제주도의원, 김주성 제주대 교수, (사)제주다문화교육?복지연구원 재외제주인연구센터장 고광명 박사, 김상훈 제주한라의료재단 대외협력부원장 등이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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