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는 지난 5월 16일 개최한 ‘중앙 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도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 발대식을 통해 전국 건축사재난대응시스템의 구축으로 2일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에서 국민의 안전과 건축의 공공성 확립이라는 목표와 국민 속으로 다가가 국민과 함께하는 건축사가 되기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 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경주, 포항지진 및 제천 화재사건 등 잦은 재난에 따른 건축물의 붕괴 및 화재 등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급증해 건축물 안전에 관한 국민적 관심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축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재난대응으로 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을 설치 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한건축사협회 회장단과 중앙 건축사재난안전 단장,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 회장단과 임원진 등이 참석해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