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공연 모습.
2018년 공연 모습.

잊혀져가는 전통 민속예술을 지키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원연합회는 10일 오전 9시 30부터 제주시 시민회관에서 ‘전도학생민속예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향상시켜 성품과 역량을 기르고 우리의 것이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한 자리다.

1부에는 전도학생풍물놀이경연대회로 도내 7개교 초(6)·중(1)풍물팀이 참여하고 2부에는 민요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 작년 민요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은솔(예례초)양이 ‘꽃피는 새동산’과 이준혁의 색소폰메들리 연주로 찬조출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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