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청량한 소리로 무더운 여름밤의 공기를 가르는 플롯 리사이틀이 열린다.

이번 주말인 10일 오후 5시에 플루티스트 박예람의 리사이틀이 끌로드아트홀(제주신화월드 내 서머셋리조트 중국초승달 2층)에서 개최된다.

플루리스트는 박예람은 프랑스국립아비뇽 오케스트라 종신수석이며, 생모국립음악원 최연소 교수로,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에 김가람과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이 추진하는 ‘2019년 청년문화매개특성화사업_청년문화기획프로젝트지원’으로 선정 된 '살롱드뮤직 with Rising Stars'의 두 번째 공연이다.

청년문화예술인 주도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기획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직접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의 일환인 ‘살롱드뮤직 with Rising Stars’는 분야별 떠오르고 있는 유망한 신예 연주자들을 초청해 제주출신 연주자들과 함께 교류하고, 앙상블을 구성하는 공연을 제주도내에 선보이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올 한해 동안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제주문화예술재단. 064-800-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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