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을 활용해 작품으로 승화시킨 정크아트 명소인 서프라이테마파크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민에 한해 50% 할인 행사를 이번달까지 벌인다. 성인은 기존 1만 5000원에서 7500원, 청소년은 1만2천원에서 6000원, 13세 미만 어린이는 1만원에서 5000원으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서프라이즈테마파크는 애니메이션 주인공과 영화속 히어로, 유명 캐릭터 등이 전시돼 있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시 와흘리(남조로 2243), 5만 평 부지에 다양한 작품들로 전시된 로봇존, 공룡존, 이순신장군존 등의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한편 서프라이테마파크는 폐자원 재생, 깨끗한 국토환경조성, 자원절약 등의 정신을 함양시키고, 폐자원을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는 점에 청소년들에게 창의와 도전정신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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