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 기간에는 세균성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음식물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분말·건조 식재료는 밀봉해서 냉장보관 △조리한 음식은 바로 먹거나 냉장 또는 온장 △조리 시작 전후 30초 이상 철저히 손 씻기 △육류, 가금류, 달걀 및 수산물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한편 서귀포시는 8월 한 달간 위생취약업소 230곳에 대한 예방진단 실시 및 개선 조치토록 했으며 식중독지수알리미를 70곳에 설치·지원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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