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근수)은 24일 도내 21개 과학동아리가 참가하는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를 개최하한다. 이 대회는 제주의 과학꿈나무들이 동아리를 결성하여 1년 동안 활동한 결과를 발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과학동아리 학생들은 ‘아두이노’와 ‘3D프린터’를 활용go 다양한 창의적 산출물을 만드는 메이커 활동, ‘드론’과 ‘글라이더’를 제작·조종하면서 항공과학의 원리를 체득하는 활동 등 과학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교류하며 자신의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학교급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총 4팀)은 다음달 28일 개최 예정인 2019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제주 대표로 1년 동안의 과학동아리 활동을 뽐내게 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