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프리미엄 상품개발 및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제주관광공사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프리미엄 상품개발 및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제주관광공사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말레이시아, 필리핀 및 인도네시아 현지 주요 온라인 여행사, 항공사 및 미디어를 초청해 제주의 신규 체험형 콘텐츠를 활용한 프리미엄 상품개발 및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제주 직항 노선이 있는 말레이시아는 온라인을 통한 상품구매 및 개별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으로, 유명 관광지 방문 상품에서 탈피해 신규 액티비티, 해양레포츠, 웰니스 및 테마카페 상품 개발 및 온라인 캠페인을 위한 답사를 진행한다.

필리핀은 전세기를 통한 무비자 관광상품으로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가을?겨울철 방한관광이 집중하는 시기를 겨냥해 신규 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시장은 쿠알라룸푸르 경유 관광객이 전년 대비 200%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서울 경유 입도객 또한 증가하고 있어, 제주 체류 기간을 늘이기 위한 상품 개발을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30일 ICC제주에서 열리는 답사단과의 비즈니스미팅에는 도내 41개사와 동남아 주요 여행사 12개사 등 해외 42개사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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