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실시한 2019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을 2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초졸 검정고시에는 15명이 응시해 12명이 합격(80.00%)했고, 중졸 검정고시에는 80명이 응시해 62명이 합격(77.50%)했다. 고졸 검정고시에는 283명이 응시해 177명이 합격(62.54%)했다.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차 모씨(만 70세, 여), 최연소자는 이 모군(11세, 남)이고,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강 모씨(55세, 남), 최연소자는 강 모양(12세, 여)이다.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최고령자는 현 모씨(68세, 여)이고 최연소자는 박 모양(13세, 여)이다.

합격자 명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 검정고시 → 검정고시합격자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7일간(점심시간 및 주말 제외) 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또는 제주시교육지원청 민원실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증서를 수령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