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치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은 고질적 상습 음주 운전자 척결을 위한 합동단속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지방경찰청(경비교통과)은 국가·자치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합동으로 오는 9월부터 도내 일제 음주단속을 펼치는 한편, 교통경찰은 별도 음주운전 합동단속을 추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음주운전 사고는 초범자보다 재범자에 의한 사고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상습성이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단속 홍보를 전개해 음주운전을 억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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