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오늘(30일)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주관광의 안전과 위기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제주관광을 위한 정책 방향논의를 위해 제주연구원과 공동으로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관광시장은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올레길 살인사건, 렌터카 교통사고 등 제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크고 작은 사건사고의 증가로 관광객의 안전 대책에 대한 논의가 급증하면서 이것이 실제 관광수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JRI·JTO 미래전략 공동 심포지엄에서는 제주한라대학교 이보연 교수가 ‘안전한 제주관광의 과제: 국내·외 안전관광 실태 비교’, 제주연구원 신동일 연구위원이 ‘제주관광 안전 및 위기관리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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