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대상으로 957곳 347억원을 제주특별자치도에 추천할 계획이다.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은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읍면 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은 결과 957개소의 개인 및 법인에서 347억원의 융자금을 신청했다. 

융자주체별로는 개인신청자가 934건, 296억4300만원, 법인신청자가 23건, 50억6500만원을 신청해서 개인신청자가 85%를 차지했다. 융자지원 용도에 따라서는 운전자금 신청 비율이 89%를 차지했다.
지원대상자는 제주도 지역농어촌진흥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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