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다룬 미술 작품 전시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는 세계자연유산 등재(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12주년을 기념해 오늘(4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3회 아시아작가 교류전 ‘제주, 아시아를 그리다’를 개최한다.
‘무위(無爲)-자연스럽게’라는 주제로 오늘 오후 4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전시실에서 전시 오프닝 행사가 시작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7명), 중국(6명), 인도(2명)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15명이 참여해 26점의 작품(회화 20점, 조각 3점, 사진 3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차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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