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기본 덕목은 '관심과 존중'
사회복지사 기본 덕목은 '관심과 존중'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9.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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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상 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오는 7일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기념일이 제정된 의미와 함께 지역사회 현장에서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을 소개하고자 박차상 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 내용을 2회에 걸쳐 본지에 담고자 한다. 

Q. 사회복지사가 되려면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하나요?

A.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직업가운데 상대적으로 감정노동이 심한 직업입니다. 어려움에 처한 이들은 무기력증, 고독감, 소외감을 느끼고 사회에 대한 적대적 감정을 가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 타인에 대한 관심과 존중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냉철하게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판단하는 능력 역시 함께 요구됩니다. 따라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 각각이 처한 다른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법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Q. ‘사회복지의 날’과 별도로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기념일도 있나요?

A.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주최합니다.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된 2011년 3월 30일을 기념하기 위해서죠. 또한, 국제사회복지사연맹(IFSW, 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al Workers)은 매년 3월 셋째 주 화요일을 ‘세계 사회복지의 날(World Sosial Work Day)’로 정한 바 있습니다. 세계 사회복지의 날은 사람들에게 사회복지 전문직의 사회적 공헌과 이를 통한 변화를 소개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각국 사회복지 전문가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사회변화를 추구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논의를 발전시킨다는 목적도 있습니다. 

끝으로 오는 7일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19 제주 나눔 대축제’가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날 모든 국민이 사회복지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가장 큰 의미의 축제가 되고 사회복지의 날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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