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는 지난 5일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주 문화예술 발전 지원을 위한 기금 3000만원을 (사)제주메세나협회(회장 김대형)에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협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연장 ‘도르라트럭’ 공연과 전문적 예술 교육을 통해 도내 예술영재를 발굴하는 ‘메세나예술영재캠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2013년 메세나운동본부와 지역 문화경쟁력을 높이고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메세나 운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메세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제주메세나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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