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4일간의 연휴기간에 도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올해 추석연휴는 4일간의 연휴로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을 총괄 관리하고 있는 도민안전실에서는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 다중이용시설, 교통, 낚시어선, 환경시설, 비상진료, 화재, 구조?구급, 건설공사장 등 분야별 안전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양기철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과 제주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 등 모두가 설 연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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