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창업카페 개소 3주년을 맞이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우리들의 소소한 창직 창업 Festival’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창업카페 ‘창직마루’는 지난 2016년 9월 27일 개소해 운영 중이며 예비 창업가의 창업준비 및 소통공간 제공, 창업·창직 관련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창업 붐 유도 및 아이디어 공유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까지 8개의 창업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누적방문객은 6437명에 이른다. 

주요 체험프로그램은 창업시연팀 ‘플로트’의 청년 커뮤니케이션 아트팀 소개 및 전시, 제주신화 캐릭터 그리기, 원예치료 체험, 제주향토 식재료 체험,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 공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체험마다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은 창직마루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jcmaru16)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창업카페 ‘창직마루’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구.상록회관)에 위치하며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든 창업교육을 수강하거나 시설물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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