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제주대 아라컨서 ‘제주플러스 전문가 포럼’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미래산업 육성과 공유경제에 대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제주플러스 전문가 포럼’을 오는 26일 오후1시20분부터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2회째 맞는 이번 포럼은 지난해 주제인 ‘일자리’에서 ‘공유경제-미래산업’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 미래산업 육성이라는 큰 틀에서 일자리도 창출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다는 전략이다.

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인 현대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의 공유경제와 제주미래산업 육성과 관련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4개 섹션으로 나눠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도 소속 산하기관 뿐만 아니라 국가태풍센터,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등의 국가기관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