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목 관아,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는 제주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이병걸)와 함께 오는 28일 오전 10시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국제문화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목 관아 망경루 앞마당 특설무대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특별공연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며 이주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있었던 일화 또는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얘기하는 ‘Everybody Open Mic’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부대 프로그램에는 각국 전통의상 및 전통놀이 체험장과 K뷰티 메이크업 부스, 외국음식 먹거리 장터, 목관아 경내 스탬프 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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