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57개 기업 등 102개사 참가, 1:1 기업미팅 및 네트워크회의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도내 수출기업 57개사, 해외바이어 9개 국가 45개사 등 10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4일 메종글래드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올해 해외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는 종전 1:1해외바이어 초청상담 외 수출기업 해외수출애로 및 기업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제주 수출상품 9개 품목에 대해 왕홍(SNS 크리에이터) 생방송 홍보·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상담회 기간 중에는 중국 난징(南京)시 전자상거래협회유옥언 회장(비서장)을 비롯한 10개사 16명의 온·오프라인 전문 무역상이 제주를 찾아, 제주기업과의 수출상담 및 제주-난징간 통상협력사업에 네트워크 회의 등도 함께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KOTRA 제주사무소(소장 송유황)주관으로 열리는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주 행사인 24일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해외 바이어 팸투어, 제주수출기업 현장 방문 등 현장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최종 57개사(작년 53개사) 참여가 확정됐으며, 해외바이어는 KOTRA제주사무소, 해외통상사무소(상해, 동경) 등을 통해 해외바이어 발굴 및 신용도 조사 등 거친 후 최종 확정됐다. .

57개사(가공식품 12, 화장품 17, 음료 3, 수산 4, 농산 4, 건강식품 4, 주류 3, 떡 3, 기타 7) 도내 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 9개국(중국, 일본, 호주, 이탈리아,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45개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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