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2일 초연될 창작오페라 “해녀”의 출연자를 뽑는 공개 오디션이 진행된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는 도내 예술인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오디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6일 치러지는 오디션은 제주시 애월에 위치한 스투디오 오페라인제주에서 열린다. 오디션의 배역은 명자(메조소프라노), 미주(소프라노), 정숙(소프라노), 현석(테너), 광렬(바리톤)이다.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전자메일로(opera-in-jeju@naver.com)만 접수받는다. 지원시 필요한 서류는 참가신청서, 경력서(학력, 연주경력포함), 서약서(지정서식)이고 오디션에 필요한 악보는 오는 30일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반주자 동반을 원칙으로 한다.

문의=064-748-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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