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동장 김형후)과 오라책읽는주부들의모임(회장 문명숙)은 지난 달 25일 오라동주민센터에서 제12회 '2019 오라문학백일장'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12번째를 맞는 오라문학백일장에는 학생 503편, 주부 54편 등 총 557편의 응모작 중 3차에 걸친 심사에서 20편을 뽑아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문명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백일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과 오늘 수상자와 가족 여러분의 앞날에 책과 더불어 영광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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