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모차르트·브람스 등 모두 4곡 연주

세계적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공연을 제주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 피아니스 조성진이 다음달 2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인기 절정의 피아니스트로 명성과 성공가도를 거침없이 달리고 있는 젊음 거장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이번 제주공연에서 모차르트(피아노 소나타 No3 in B flat Major K281)와 브람스(6개의 피아노 소품 Op.118)등 총 4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출연하는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표를 구하기 어려운 아티스트로 알려진 조성진의 제주공연은 공연 오픈 전부터 많은 문의가 있었고 조성진 리사이틀에 맞춰 제주 여행계획을 세우는 사례까지 발생하여 조성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 1층 2만원, 2층 1만5000원으로 제주도민대상 선예매 티켓오픈은 1일 오전 10시부터(현장예매 1인 2매 /도민신분증 필수지참) 매표소에서 진행된다.

일반예매는 2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가능하다.

(문의=064-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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